주지훈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핑계고'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핑계고 유튜브 채널 캡처
주지훈은 이번 작품 방영을 앞두고 김남길, 윤경호와 함께 '100분 토크는 핑계고'라는 주제로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특히 해당 영상은 '투머치토커'로 유명한 세 사람답게 에피소드가 끊이지 않았고, 결국 조회수 1천만 뷰를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말 많다는 오명(?)을 벗은 것 같다는 말에 주지훈은 "저는 속이 시원했다. 결과가 이렇게 나올 거라고 알고 있었어요. 그들이 메타인지가 안 되는 것인지 MSG를 치는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말이 많다는 것은 인정해요. 지금 인터뷰하는 것처럼. 일을 할 때는 이야기나 주제가 명확한 이야기를 할 때는 볼륨이 좀 많아져요. 근데 저는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는 않거든요. 근데 그 둘은 하는 스타일이에요. 그게 말이 많은 것이고, 저는 일에 관한 말을 많이 하는 타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윤경호가 해당 플랫폼의 체계와 잘 맞은 것 같다며 "경호 형은 에피소드를 풀어내는 스타일이고, 남길이 형은 말을 갓 배운 애들처럼 아무 말이나 해야 된다. 흘러가는 분위기를 보면 약간 공중파 같은 느낌이 있는데, 그 형도 짬이 있으니까 말은 못하고 지루해 하는 것이 느껴졌다"라며 "사실 제가 평소에는 경호 형이 말을 하면 자르는데, 왜 이걸 좋아할까 생각을 했다. 저는 형과 같은 직업이고 같은 상황을 겪으니까 이야기가 어느 방향으로 갈 지를 안다. 아는 얘기니까 빨리 줄이라고 하는데, 관객들은 그 비하인드를 재미있게 느끼는 것 같다. 공부가 됐어요"라고 말했다.
김남길은 최근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해 '우리끼리 밥을 먹으러 갔을 때는 주지훈이 말을 많이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일상적인 대화를 했다. 누가 더 말이 많다고 할 수 없는 이야기를 했는데 자기 개인 앨범 홍보한다고 나가서 또 헛소리를 한거죠"라고 디스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에 팬들이 시간 제한 없이 '핑계고'를 해달라는 바람도 있는 것 같다는 말을 꺼내자 "너무 피곤해요. 저는 경호 형이 하는 얘기를 이미 다 알고 있는데도, 세 시간 동안 들어야 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쉽지 않았어요. 그때 화면 보면 중간중간 되게 지쳐 보일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저녁에 모여서 뭐 술을 주면 또 모르죠. 저는 또 취권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자아냈다.
한편 주지훈이 출연 중인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8회는 오늘(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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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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