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유혜원이 Mnet '커플팰리스2'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2'에서는 남녀 출연진이 공개됐다. 이날 19번 유혜원이 등장하자 현장이 술렁였다. 다른 출연자들은 '연예인 보는 느낌이었죠'라고 그의 미모에 감탄했다.

유혜원은 상대방에게 원하는 점에 '나의 집안 경제적 지원을 터치하지 않았으면 좋겠음'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엄마랑 저랑 여동생이랑 이렇게 가족이 셋이다. 아빠가 계시지 않아서 제가 (집안의 가장) 역할을 최대한 노력하는 정말 K-장녀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때 저는 성격이 먹고 싶은 건 먹어야 하는 성격인데, 이걸 오늘 먹으면, 내일 못먹는 그런게 너무 슬펐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커플팰리스2'에 출연한 이유도 설명했다. 유혜원은 "나쁜 남자랑 그다음에 인기가 너무 많은 남자랑 그 정도 (만나봤다). 남들 다 하는 평범한 연애 하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유혜원은 과거 빅뱅 승리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이를 직접 언급한 바 없으며, 지난 해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최측근이 이를 부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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