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신혼여행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배우 유하나는 지난 달 29일 자신의 블로그에 다수의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하나와 기아타이거즈의 외야수 이용규 선수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유하나의 센스있는 자체 모자이크. 유하나는 블로그에서 "휴식기간 중의 이 선수의 상체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렸사옵니다.(나 잘했나요)"라며 애교있게 센스를 과시했다.

또한, "뒤에 누워서 선텐을 하는 몸매 좋은 언니들과 비교됐지만, 난 꿋꿋하게 돌아다녔죠!"라며 수영복을 입은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유하나의 살짝 보이는 섹시백이 눈길을 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해 12월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