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하하-전현무가 유재석을 언급했다.

맹승지는 지난 2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재석을 만나보니 왜 '유느님'인지 알겠더라. 일반인에 가까운 내 이름도 빨리 외워주신다"라며 유재석을 극찬했다. 이는 과거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맹승지와 유재석의 인연을 언급하며 유재석의 섬세한 성격에 감사를 전한 것.

전현무는 남성지 '젠틀맨' 과의 인터뷰에서 유재석을 "먼지한톨 없는 사람"이라고 평했다. 그는 "본인에게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상황일 것이다. 그렇게 많이 노출되면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살다니, 정말 존경스럽다"라고 유재석에 대한 감탄을 숨기지 않았다.

하하는 지난 달 26일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해 유재석 '런닝맨' 출연료를 언급하며 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런닝맨 멤버중 확실한 건 유재석이 제일 많이 받는다"라고 밝혔고 이에 차인표는 "그에 불만은 없냐?"라고 묻자 "사실 그 형은 더 줘야 한다"라며 유재석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맹승지, 하하, 전현무 등 유재석을 언급한 스타들에 누리꾼들은 "맹승지 유재석 언급 신인인데 정말 고마웠을 것 같다", "전현무도 존경을 표한 유재석 언급", "하하 유재석 언급 존경이 묻어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