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이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풍겼다.

24일 매거진 앳스타일 측이 5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 중인 제로베이스원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ASEA 2025’ 시상식이 열린 일본 요코하마 현장의 특별한 포토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인터뷰에서 제로베이스원은 시상식 비하인드부터 팬들과 함께한 순간들, 그리고 다가올 목표에 대해 차분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5월 28~29일 양일간 열린 ‘제2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에서 ‘더 플래티넘’과 ‘퍼포먼스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신인상 수상을 영상으로 대신했던 제로베이스원은 올해 직접 무대에 올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2개의 트로피를 받게 되어 영광이었다. 예상하지 못했던 수상이어서 더욱 놀랍고 기뻤다. 무대를 함께 만들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멤버들은 떨렸던 순간부터 팬들과 나눈 행복한 감정을 차분히 떠올렸다.

미니 5집 ‘BLUE PARADISE’로도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특히 감정 표현력에 집중하며 팀으로서도 크게 성장했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곡들을 소화하면서 표현력을 더 섬세하게 다듬을 수 있었다. 멤버들 개개인의 깊이가 함께 성장하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앞으로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팀’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이어가고 싶은지 묻자, 멤버들은 입을 모아 ‘실력’과 ‘무대의 특별함’을 꼽았다. “지금까지 제로즈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면, 앞으로는 더 확신을 주는 팀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제로즈에게는 각자의 방식으로 애정을 고백했다. “늘 응원해줘 감사하고 제로즈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를 좋아할 수밖에 없게 만들겠다” 멤버 모두의 메시지는 결국 하나였다. 제로즈에게 받은 사랑을 더 큰 진심으로 되돌려주겠다는 다짐.

제로베이스원의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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