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가 운동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13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자신의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을 연이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유리는 크롭 톱과 레깅스를 매치해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덤벨을 잡고 힙힌지 동작을 수행하거나 머리 위로 힘껏 들어 올리는 오버헤드 프레스 자세가 담겨 있어 높은 강도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강한 집중력으로 동작을 완성하는 모습에서 꾸준한 운동 루틴이 느껴진다.

사유리는 지난 13일 방송된 tvN '각집부부'에 출연해 싱글맘 고충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젠의 근황을 묻는 말에 "일본나이로 4살, 한국나이로 6살"이라고 답하며 싱글맘 고충을 토로했다.

고민은 다름아닌 운동회. 사유리는 "어린이집에서 '아빠 운동회' 같은 게 있다. 젠은 아빠가 없으니까 근처 부동산 아저씨가 대신 가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김정민은 "나 시간 많다. 삼촌 응원이 필요하면 연락해라. 스케줄 없을 때는 맨날 집에 있다"라고 답해 사유리의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사유리는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을 시도, 2021년 11월 첫아들 '젠'을 출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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