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의 여고시절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13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ime flies~"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혜수의 여고생 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에도 배우로 활약했던 김혜수는 박중훈과 함께한 졸업식부터 촬영 현장과 교복을 입은 모습 등을 공개했다.

또한 자신을 소개한 한 페이지도 공개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김혜수를 "1970년생. 덕성여중 3학년에 재학 중. 국민학교 때부터 CF 모델로 활약했으나 학교에서는 줄곧 좋은 성적을 받아왔다는 똑똑한 아가씨. 이황림 감독으로부터 '한국의 소피마르소같은 청순한 소녀'라는 칭찬을 듣고 있다"라고 적혀있어 당시에도 대중과 현장의 사랑을 모두 받았음이 전해진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드라마 '시그널'의 후속작인 '두번째 시그널'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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