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반려견 양육 고민 중인 근황을 전했다.

18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생님 좀 찾아봐야겠다.  끌려다니며 혼내다가 사람들에게 자꾸 들킨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핫팬츠를 입고 동네에서 반려견을 산책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호기심이 많은 반려견은 공효진과 다른 방향으로 몸을 향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더한다.

한편, 공효진은 영화 '윗집사람들'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윗집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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