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민서가 멕시코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18일 민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그리워라. 따뜻한 나라"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서는 패턴이 돋보이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에서 미소를 짓거나, 맑은 물속에서 셀카를 남기며 밝은 에너지를 드러낸다. 엉켜 묶은 스트랩 디테일이 돋보이는 등 라인, 산에 둘러싸인 전망, 투명한 물빛이 어우러져 감각적인 여행 화보 같은 분위기를 만든다. 햇살을 맞으며 눈을 감은 모습에서는 편안함과 행복감이 전해진다.

한편, 민서는 영화 '맨홀'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그는 '맨홀'에서 선호의 여자친구이자 미용사를 꿈꾸는 18세 차희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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