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와 원진서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1일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웰컴 투 남편 월드. 형도 한 번 힘들어봐. 축하해요 형님. 진서야 잘 살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준형은 윤정수와 원진서 부부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세 사람 뒤로 김숙은 '브이 포즈'와 환한 미소로 웃음을 더한다. 김숙은 과거 윤정수와 가상 결혼 프로그램을 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기에, 윤정수의 실제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아 축복을 더해준 의리에 훈훈함이 더해지는 것.

한편, 지난 30일 윤정수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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