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파격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탄을 더한다.

5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ingapore! You were one of the loudest cities. Thank you and can’t wait to be back(싱가포르! 너희는 가장 열광적인 도시 중 하나였어. 고마워, 다시 돌아가기를 기다릴 수가 없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전신을 감싸는 블루 메탈릭 아머 스타일의 무대 의상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입체적인 어깨 실루엣과 컷아웃 브라톱, 하이웨이스트 쇼츠가 강렬한 전사 이미지를 완성한다. 묶은 포니테일과 애교살을 강조한 음영 메이크업이 아이돌다운 생동감을 더했다.

또 다른 무대에서는 블랙 가죽 보디슈트와 롱 프린지 부츠, 스터드 장식을 더한 롱코트로 그야말로 ‘다크 히어로’ 콘셉트를 그려낸다. 과감하면서도 완벽한 실루엣 유지가 리사의 무대 장악력을 다시 확인시킨다.

한편, 리사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내년 1월 16~18일 일본 도쿄로 향해 현지 팬들과 호흡한다. 이어 24~26일 홍콩에서 총 16개 도시, 33회차에 달하는 ‘블랙핑크 월드 투어(BLACKPINK WORLD TOUR)’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딸셋맘' 이소라, 어깨 살짝 노출하며 술 한 잔…섹시가 일상

▶맹승지, 브래지어 사이로 안착한 넥타이라니…파격 섹시 속옷 자태

▶태연, 이렇게 글래머러스했나? 시스루 셔츠에 퇴폐 美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