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이 두 자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아이 때부터 항상 함께 작업해왔던 베이비 뮤즈 대표님"이라며 "디테일 끝판왕이라 진짜 겨울왕국에 와있는 것 같은 감동"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시영은 하얀 눈으로 뒤덮인 듯한 나무 사진을 배경으로 두 자녀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이어 "가족사진 찍을 때 꼭 가보세요"라며 "동화책 한 권을 뚝딱 만들어주신다. 너무 예뻐요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이듬해 득남했다. 그는 결혼 8년 만인 지난 3월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며 이혼 사실을 알렸다. 이시영은 이혼 소식을 알린 뒤 전남편이 동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험관을 통해 둘째 아이를 준비했다고 밝혔고, 지난달 둘째 딸 출산 소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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