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가 결혼식에 다녀온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총총총"이라며 "일할 때는 이런 페미닌한 스타일을 좋아했는데, 퇴사하고는 완전 캐주얼해져서 이런 H라인 원피스가 더 어색하게 느껴지더라고요"라며 "오랜만에 입었는데, 작지 않아서 다행이에요"라며 차량에서 찍은 셀카를 업로드했다.

사진 속 이솔이는 블랙 색상의 원피스를 선택,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그는 액세서리도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착용해 단정한 매력을 뽐냈으나, 민폐하객이 예상되는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을 "갈수록 더 예뻐지는 것 같아요", "박성광님이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봐요", "의상 너무 잘 어울려요"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 부부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다. 이솔이는 아이를 갖지 못하고 있는 이유로 여성암을 투병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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